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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제품 상식

출시일 긴급 유출된 애플페이 11월 내 국내서 시작

by Anthony Greg 2022. 10. 8.

애플페이

 

애플의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Apple Pay)의 국내 서비스 출시일이 임박했습니다. 애플페이에 필요한 아이폰의 지갑 어플에 현대카드가 발급한 아멕스 카드가 정상 등록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애플과 현대카드가 국내 애플페이 도입설에 함구하고 있는 중에 현대카드 약관까지 유출된 상황입니다. 이걸 봤을 때 애플페이 한국 출시는 확실시되는 모습입니다.

 

 

애플페이애플페이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던 애플페이

여태까지 국내의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애플페이가 이용하는 EMV방식의 결제방식이 지원하지 안아서 결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제수단으로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해외 어플에서는 정상 결제가 가능했었습니다.

 

현대카드는 10월 6일 오전, 지갑 앱에 등록된 자사 발급 아멕스 카드 등록을 취소하고 신규등록도 막았습니다. 아이폰 지갑 앱은 애플페이 이용에 필요한 것으로 모바일 신분증, 입장권,탑승권, 항공권 등의 증명서를 한 곳에 모아둔 앱입니다.

 

 현대 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 등록 성공 테스트

6일 오전, 아이폰 최신 버전 업데이트인 16.0.2로 업데이트한 아이폰 ‘지갑’어플애서 ‘추가’버튼을 누르자 애플ID에 등록한 카드번호가 나타났습니다. 애플ID에 등록된 카드는 녹색카드인 현데 아멕스 카드지만 지갑 어플에서는 흰 바탕의 현대 EV카드로 인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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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페이 현대카드 약관 내용

본문에는 ‘본인의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전용 앱을 통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를 수행하는 서비스’로 명시해 놓았습니다. 카드 서비스 약관에는 ’11/30’일 시행 예정’이라는 문구가 있어 올해 말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에상됩니다. 이에 관련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에 관해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애플 역시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아직 앞으로 발표될 내용일 것이기 때문에 미리 이야기하지 않고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한국상륙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가 설치된 편의점, 코스트코,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등 대형카드 가맹점 부터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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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봐야하는 카드 수수료 문제

삼성전자는 카드사에 별도 결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애플페이는 최대 0.15% 수수료를 카드사에 부과해 카드사에는 어느정도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애플페이 등장으로 삼성페이는 주춤

삼성페이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국내 소비자층을  붙들 수 있는 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애플페이가 론칭 된다면 기존의 애플소비자들을 포함해 삼성 갤럭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관심이 쏠릴 것입니다. 한국 애플 점유율은 현재 24.4%로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리

여태까지 국내 지원하지 않았던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일이 유출되면서 국내시장엔 기대감과 긴장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삼성페이는 결제 위주의 서비스이지만 애플페이는 전체적 결제와 수입,소비,지출 등을 균형잡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애플소비자들에게 공유되는애플 생태계 계속 유지하는 키로 작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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