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본세차 방법 세차 순서 알아보기

 

본세차란?

셀프세차 순서 중 본세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셀프세차의 단계 중 중요한 본세차의 방법과 중요성, 그리고 하면 안되는 부분들을 이야기하면서 모르셨던 사실들을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본세차는 셀프세차의 순서 중 우리가 워시미트나 워시패드로 직접 물리적으로 자동차의 도장면을 작업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세차장에 있는 거품솔을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품솔에는 다른 사람의 자동차에 뭍어있던 모래나 이물질들이 가득합니다. 이것을 그대로 내 자동차에 도장면에 문지르면 스월마크, 잔스크래치가 생깁니다. 정말 급하지 않은 이상 거품솔 사용은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준비물

준비물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카샴푸, 워시미트와 워시패드, 버킷, 그릿가드가 있습니다. 카샴푸는 윤활력이 중요합니다. 워시미트가 물리적으로 도장면을 세척할 때 접촉 부분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줘야합니다. 희석비는 1:500 이상인 제품들을 추천드립니다. 윤활력은 높으면 높을 수록 좋습니다. 워시미트와 워시패드는 자동차 도장면에 물리적인 접촉으로 오염물질들을 제거해 줄 수있는 제품입니다. 크게 극세사와 양모로 나뉘는데 셀프세차를 처음하시는 분들에게는 극세사 제품이 가성비와 관리성에 좋습니다.

 

버킷은 물을 담는 통입니다. 본세차의 버킷세차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원버킷과 투버킷입니다. 투버킷은 헹구는 버킷과 깨끗한 거품을 담아두는 버킷입니다. 투버킷 세척 방법은 다음 시간에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보통 부피와 시간을 고려하여 셀프세차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원버킷을 추천드립니다. 소형차에서 중형세단은 16L가 적당하고 대형세단과 SUV 처럼 크기가 크다면 20L를 추천드립니다.

 

그릿가드는 버킷 바닥에 넣는 셀프세차용품입니다. 워시패드와 워시미트를 그릿가드에 헹구면 물이 와류현상을 일으킵니다. 유체역학에서는 유체의 흐름의 일부가 교란받아 본류오 반대되는 방향으로 소용돌이 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워시패드를 자동차 도장면에 문지르고 그것을 버킷에 그대로 행구면 워시패드에 묻은 이물질들이 물들과 움직이며 한 흐름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오염물질들은 버킷의 모든 부분에 돌아다닙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무리 워시미트를 행궈도 오염물질들은 버킷에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그릿가드는 날개가 달려있어 버킷안의 물의 와류현상을 잡아줘 오염물질이 버킷바닥에서 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본세차 순서

버킷과 워시미트를 물에 헹굽니다. (먼지와 혹시 모를 오염물질 제거) 버킷에 물을 2/3을 채웁니다. 버킷에 그릿가드를 넣어줍니다. 물이 담긴 버킷에 카샴푸를 쭉 짜줍니다. 고압수 입구를 버킷에 담구고 건을 당겨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줍니다. 워시패드와 워시미트를 담궈서 거품을 머금은 후 도장면을 카샴푸의 부드러운 윤활력으로 적당한 가압으로 문질러줍니다. 한 판넬당 1회 정도 워시패드와 워시미트를 버킷바닥의 그릿가드를 접촉해서 헹궈줍니다. 본세차만 충분히 해도 자동차의 오염물질이 제거가 되고 광도 더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카샴푸에는 광택증진제가 있어서 자동차의 광을 더 올려줄 수 있습니다. 

 

본세차는 차를 직접 디테일링하는 단계입니다. 본세차를 통해 디테일링의 재미도 느끼면서 자동차의 반짝이는 모습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세차 방법 중 카샴푸와 워시미트는 가성비 있는 케미컬 가이 제품과 퓨어스타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유용한 정보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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