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터 줄거리 등장인물 주원 이성재 정소리 정재영 정병길 감독

 

 

감독 : 정병길

개봉날짜 : 2022년 8월 5일

장르 : 액션

주연: 주원 이성재 정소리 정재영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러닝타임 :  132분

제작 : (주) 앞에 있다

배급 : 넷플릭스

평점 : 4.97

평론가 평가 : 메타스코어 N/A 로튼토마토 지수 50% (평점 : 2.25)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입니다. 바이러스가 시작된 나라는 북한인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강한 공격성을 지니게 됩니다. 좀비와 비슷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과 북은 함께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정병호 박사가 자기 딸에게 항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딸과 함께 북한에 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정병호 박사와 딸은 실종되어 어떤 남자에게 붙잡히고 그를 잡기 위해 CIA는 요원들을 한국으로 보냅니다. 이 남자의 이름이 주인공 ‘카터’입니다. 어떤 건물에서 눈을 뜬 카터는 요원들에게 포위당하고 머리에 무슨 장치가 설치됩니다.

 

카터는 자신을 카터라고 부르는 어떤 자의 교신을 받으며 그의 요구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기억도 잃고 위협을 받는 상황이기에 선택권은 없었습니다. 마치 액션영화에 나오는 게임의 캐릭터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은 그에게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카터는 이 바이러스의 해독제 역할을 하는 소녀를 찾아 구출해야 합니다. 

 

 

 등장인물

 

카터(주원)

모든 기억을 잃고 잠에서 깨어난 후, 이 세계를 파괴한 바이러스의 치료제인 소녀를 찾는 특수요원입니다. 눈을 떠보니 머리에 알 수 없는 장치가 박혀있고 입 안에 폭탄이 설치된 상황에서 머리 속을 울리는 낯선 목소리에 의지해 움직이는 인간 병기 에이스 요원입니다.

1987년 9월 30일(34세)

185cm / 68kg / O형

소속사 - 스튜디오 산다클로스 엔터테이먼트

 

김종혁 중장(이성재)

 

부부장 한정희(정소리)

1998년생

소속사 - 사람엔터테이먼트

출연작 - 2016년 7월 7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인간문화재 손녀',  2018년 영화 공작 이홍설 역 

 

정병호 박사(정재영)

 

정하나(김보민)

 

 

 

 

 정병길 감독소개

 

정병길 감독은 80년 출생으로 액션 영화를 주로 찍는 감독입니다. 그는 안양예고 미술과를 나오고 특이하게 서울 액션스쿨에 들어갑니다. 중앙대 영화과에 들어가서 영화를 본격적으로 배우지만 액션 스쿨을 수료한 영화감독이라는 이력이 특이합니다.

신선한 액션인 영화 악녀로 호평받은 정병길 감독은 영화 카터의 액션은 원 테이크(one take)로 진행되다 보니 리얼하고 빨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테이크는 ‘끊김이 없이 전체를 한 번에 다 찍는다’는 말로 촬영이나 녹음할 때 NG 없이 한 번의 컷으로 촬영하는 기법입니다. 정 감독은 원 테이크 방법으로 영화를 촬영하는 이유가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정 감독은 주연 배우 주원은 모든 부분을 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건물에서 액션하며 총을 쏘고 내려 오는 것을 실제 감당했고, 흔쾌히 직접 한다고 해서 감사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기대할 만한 신작 영화

 

한국 영화계서 현란한 카메라 워킹과 역동적 액션을 화면에 구현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이런 강점들도 있지만 러닝 타임 내내 긴장감을 쏟아붓는 단점도 있다는 평입니다. 호불호가 크게 엇갈릴 수 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영화입니다. 2편 제작을 염두해 두고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넷플릭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