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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식

간편하게 알아보는 자동차 타이어 드레싱을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by Anthony Greg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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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오늘은 타이어 드레싱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내 차량이 더 새 차 같이 보일 수 있는 드레싱 방법과 원활한 운행을 위해 절대 하면 안 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타이어 변색의 이유

우리가 셀프세차를 하고 나서 타이어를 보면 타이어 옆면이 흰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타이어 드레싱 케미컬 제품으로 드레싱을 해주면 매트한 광이 올라옵니다. 타이어는 자동차가 직접적으로 지면과 닿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는 여러 가지 오염물질로 보호되어야 합니다. 타이어는 안티오조넌트(antiozonant), 즉 오존 분해 방지제가 나오게 됩니다. 이것을 케미컬로 디테일링을 하면 갈변이 나오게 됩니다.

 

갈변 발생의 이유

갈변은 타이어에 포함된 산화방지제가 대기의 오존과 반응하여 발생합니다. 고무와 같은 물질이 오존에 노출이 되어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입니다. 이 오존 분해 방지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해작용을 막고 타이어 고무 표면으로 올라오며 오존과 반응해 갈색 물질이 형성됩니다. 이 갈변은 주행거리 15,000km까지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후 부터는 갈변의 양이 처음과 다르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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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드레싱제의 역할

타이어 드레싱제는 타이어의 갈변 발생 후 휠 앤 타이어 케미컬로 갈변을 제거한 후 흰색으로 바뀐 타이어 색깔을 마치 신차를 출고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냅니다. 타이어 드레싱제의 종류는 유성 드레싱과 수성 드레싱으로 나뉩니다. 

유성 드레싱은 매트한 광이 나고 지속시간이 깁니다. 대략 2~3개월의 지속성을 보여줍니다. 수성 드레싱은 반짝반짝이는 광이 납니다. 시공하기에 편해 초보자분들도 작업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지속시간이 1~2달 정도 짧습니다. 그리고 물에 약해서 지속성이 떨어집니다. 타이어 드레싱제는 고무 부분의 표면을 오염물질로 보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관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기능적인 역할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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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타이어 드레싱제를 타이어에 작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타이어 드레싱제는 타이어 옆면에 도포해야 합니다. 지면과 닿는 부분에 타이어 드레싱제를 도포할 경우 운행 중 미끄러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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