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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식

자동차 휴가철 오염물질 제거 방법 BEST 3 알아보기

by Anthony Greg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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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오늘은 자동차에 묻은 오염 물질들의 제거 방법과 주의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휴가철에 바다, 고속도로 주행하면 염분, 벌레 사체 등이 묻게 되는데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과 주의사항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가철 자동차 오염 발생 원인

요즘 7~8월 사이에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를 운전해서 휴가를 다녀오게 됩니다. 바다를 다녀오면 바다의 염분들이 겨울철 염화칼슘으로 차 바닥에 붙는 것과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자동차에 묻은 염분들이 물과 만나면 산성이 되는데, 산성은 하부에 문제가 생긴 부분에 부식을 빨리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휴가철 바다에 다녀왔다면 하부세차를 빨리 진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야간에 주행하면 벌레들이 달려들어 부딪혀 터져죽게됩니다. 바닷가 밤에 달리면 벌레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고온의 아스팔트 도로를 고속주행하면 타르가 자동차 하부에 묻게 됩니다. 검정 타르들이 타이어 도장면에 묻으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제거가 어렵습니다. 최대한 좋은 방법은 빠른 시간안에 휴가 후 귀가하여 하부세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벌레 사체를 버그 리무버로 제거하고 세차장에 방문하여 하부세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벌레 사체 해결 방법

벌레가 도장면에 붙어 터지게 되는 건 벌레의 껍질 안의 내장이 터지게 되는 겁니다. 이것은 중성, 알칼리가 아니라 산성입니다. 그래서 도장면에 파고듭니다. 버그 리무버의 ph는 알칼리성이라 벌레 내장의 산성과 만나면 중화됩니다. 자동차의 도장면에 묻은 고압수로 벌레가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 거품솔 세게 문지르면 흠집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약제를 사용하는데 시중에 버그 리무버, APC 등이 있습니다. 고압수로 자동차 도장면을 행구기 전에 벌레가 붙어있는 부분에 충분히 약제를 뿌려야 합니다. 약제가 도장면에 뿌려지고 충분히 반응할 시간 1분 후 고압수를 쏘면 더 잘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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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클렌져, 컴파운드 활용

그런데 고압수를 사용하고 본세차를 해도 벌레 자국이 없어지면 어떻게 할까요? 지워지지 않는 벌레사체엔 고압수, APC, 본세차 방법을 다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벌레사체가 도장면을 파고들었다면 페인트 클렌져 작업을 하면 잘 지워집니다. 페인트 클렌져는 건식방법으로 한다면 어플리케이터에 소량 도포해서 가벼운 힘으로 문질러주면 됩니다. 너무 세게 문지른다면 도장면에 스크래치가 생깁니다. 한번에 벌레사 체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반복작업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컴파운드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컴파운드를 전용 어플리케이터에 도포한 후 작업하면 도장면이 뿌옇게 됩니다. 이것은 컴파운드 안의 미세한 알갱이가 도장면을 깎으면서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이런 작업을 해야 고압수나 APC로 지워지지 않는 벌레사체를 지울 수 있습니다.

 

 

 

코팅하기

이런 작업들을 완료했다면 다음에 벌레 사체나 염분, 타르 등의 오염물이 생겨도 도장면을 충분히 보호하고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퀵디테일러와 실런트 등으로 도장면을 보호해줘야합니다. 도장면에 충분히 보호작업들을 해놓는다면 마치 한겹의 보호막을 겹쳐놓은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를 오염물질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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